대전사람

(2017.08.29 화요일)

세무 관련 일 때문에 규민이를 낮부터 만나서 움직였다.

법원에서 유성이 픽업 해서 노은에서 한잔 했다. 

집에서 놀다보니  7시 전에 시작해서 좋다. 일 할 때에는 7시에도 약속 잡기 참 힘들었다. 

하늘도 기가 막히게 멋진 날이었다. 

올 봄에 일본 가서 솔직히 매우 부러웠다. 하늘이 파란 색이라서.

거의 절망에 가깝도록 더러운 하늘이었는데, 요즘 비 안 오는 날이면 너무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어 좋다. 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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