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사람

새벽2시 니하오

혼자서2017. 9. 7. 19:25

(2017.09.07 목요일)

밤에 잠도 안 오는데 배도 슬슬 고파져서 인근 24시간 중국집 '니하오'에 방문했다.

매운짜장과 난자완스를 시켰는데 역시나 다 먹지 못하고 남아서 싸오게 됐다. 

술 안주로 좋은 중국요리는 참 질리지 않는다. 

난자완스는 맛 자체는 괜찮았지만, 다졌다기 보다는 믹서기로 갈아서 뭉친 것처럼 거의 어묵화 되어 있는 느낌이라 식감이 별로였다. 고기 알갱이가 씹히는 맛이 있어야 좋던데 이건 너무 떡처럼 되었다. 





'혼자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농구장 아이들  (0) 2017.09.08